‘언니가 돌아왔다’ 참여, ICT융합 여성일자리 ‘프로업 프로젝트’ 선보여

[에듀메트로=이현실 기자] 마이누리컨소시엄(회장 이효제)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2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여성일자리 재창출 캠페인 '언니가 돌아왔다! JOB CONCERT'에 참여해,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한 ICT융합 여성일자리 ‘프로업 프로젝트’ 를 선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CROWDFUNDING JOB CONCERT’는 나눔과 배움의 사회적 공동체, 마이누리컨소시엄 대표기관 한국체험학습교육협회를 비롯해 30여 회원기관이 대거 참가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무료 교육과 취업 및 창업정보를 제공한다.

19일 개막식에는 12개 바리스타 실습기관의 콘테스트를 비롯해, 부스방문자를 위한 커피디지(COFFEE DZ) 조명훈 대표의 바리스타지도사 핸드드립 실습교육을 행사기간 동안 무료로 진행한다.

한국체험학습교육협회 체험브랜드, ‘더재밌는체험 더펀(원장 김윤희)’에서는 ‘체험학습지도사와 함께하는 에코백 만들기 체험행사’를 열어, 패브릭컬러링 및 프린팅 기법으로 그림이 전사된 에코백 가방을 무료로 선사한다.

코딩지도사, 로봇교육지도사, 3D프린팅지도사, 과학실험 등 ICT 교육 전문기관, (주)자운기술(대표 김원배)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스크래치 코딩 무료교육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자운기술은 스크래치 코딩을 활용한 로봇과 3D프린터 구현(생산), 통합 패키지 구성(가공), 크라우드펀딩(유통), 스토리텔링 CA․NCS(교육) 등 생산, 가공, 유통, 교육 전 분야에 걸친 일자리 창출 프로모션과 창업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친환경 자연중심 생활기업 (주)닥터빈(대표 최혁승)에서는 에코플래너, 홈케어지도사 양성과정을 비롯해, 각종 환경성질환 예방프로그램과 서울시 공유기업 처치플러스가 주관하는 공유경제 실천모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공유신문’을 선보인다.

20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3시 20분까지는 ‘놀아주는 엄마, 이쁜 엄마’라는 주제로 한국체험학습교육협회 김윤희 교수의 강연이 펼쳐진다.

이번 강연에서는 가족에서 사회로 경력을 연결하는 체험학습지도사의 폭넓은 활동경험과 더불어 크라우드펀딩을 연계한 ICT융합 일자리창출 프로그램을 시연한다.

특히, 마이누리컨소시엄(www.mynuri.org)에서는 이번 행사에서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한 MEDICHEF FOODCARE JOB 프로젝트와 무료이벤트를 선보인다.

메디셰프는 컨소시엄에서 직접(위탁) 생산한 유기농 무농약 로컬푸드를 식이요법 힐링레시피로 엄선된 항암식단, 당뇨식단, 건강식단, 비만예방․다이어트 제품군으로 가공하고, 유통, 교육, 체험을 비롯해 푸드케어 관리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건강관리전문 식이요리지도사이다.

무엇보다 MEDICHEF는 경력단절여성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건강 먹거리라는 아이템을 생산, 가공, 유통, 교육, 체험, 관리 등 6차 산업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크라우드펀딩 핀테크와 연계해 ICT융합 푸드케어전문 프로업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를 위해 컨소시엄은 농민희망제작소, ‘영농조합법인 농민의 희망’과 제휴해 힐링레시피 필수 아이템인 ‘착한송이 송미버섯’을 크라우드펀딩 구좌분양으로 생산하는 한편, 그 첫 출시작 50kg(150만원 상당)을 이번 잡 콘서트에서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한편, (사)고양시상생발전위원회(회장 김태동)에서는 웨딩&뷰티CS지도사, 바리스타, MEDICHEF FOODCARE 등을 융합한 신개념 이미용 복합몰에 대한 창업상담과 멀티 뷰티인을 위한 뷰텍스 아카데미 양성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여성가족부, 서울시, 고용노동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이날 주요 행사내용은 19일 오후 12시 20분부터 70분간 ‘MBC특별방송 ’언니가 돌아왔다‘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된다.

참가문의 1800-8845(마이누리컨소시엄)

푸드케어 국비지원교육과정 문의 031-906-5311(고양시새마을회 공유플러스평생교육원)

※프로업[PRO-UP/프로젝트업(Project-Up) 약칭)

예비창업자,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창업기업이나 신생 벤처기업인 스타트업(start-up)을 비롯해, 사회적 가치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사업화를 전개하려는 모든 프로젝트 개설자를 ‘프로업’이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