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험학습교육협회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주)자운기술 주관으로 민간자격운영 전국총괄센터(자운기술 대회의실, 서울 구로구 구로동 222-3 제이엔케이디지털타워)에서 교육센터 및 자격관리강사 워크숍과 수여식을 가졌다.

센터장 및 자격관리강사(코딩∙로봇∙3D프린터) 융합교육 워크숍 가져

[에듀메트로=이혜경 기자] 마이누리 컨소시엄 한국체험학습교육협회(회장 이효제)는 11일 ICT교육 위탁운영법인 (주)자운기술(대표 김원배, 자격운영기관) 대회의실에서 제1기 ICT(코딩, 로봇, 3D프린터 분야) 교육센터/자격관리강사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ICT 융합교육 사업분야 발제를 맡은 이동명 한국체험학습교육협회 이사는 “현대의 학교∙사회교육은 지역사회를 단순 결합한 주제통합교육에서 취업과 창업을 직접 연계하는 창조융합교육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라며 ICT 교육의 창조와 융합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ICT창조융합교육은 예컨대, 스크래치 코딩을 활용한 로봇과 3D프린터 구현(생산), 통합 패키지 구성(가공), 크라우드펀딩(유통), 스토리텔링 CA∙NCS(교육) 등 생산, 가공, 유통, 교육 전 분야에 걸친 창조와 융합을 체험하고 학습하는 과정에서 취업과 창업을 직접 연결하는 데 있다” 며 “그 중심에 교육센터와 자격관리강사가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제 한국체험학습교육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이 잘되셔야 아이들이 행복하고, 그것이 곧 우리의 보람” 이라며 “찾아가는 프로업 국비교육, 마이누리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등 센터장님과 강사님들이 계속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자운기술과 함께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원배 자운기술 대표이사는 이에 대해 “오늘 여기 모이신 분들은 ICT 교육분야에서 지역과 업종을 대표하는 분들” 이라며 “이와 같은 훌륭한 인재들과 함께 연구하고 협력해서 교육현장은 물론 취업과 창업으로 바로 연결되는 NCS기반 커리큘럼 융합패키지를 계속 창조해 나갈 것” 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로봇∙자동화 기술기반의 의료 및 바이오 복지분야 전문기업 (주)자운기술(서울 구로)을 비롯해 전국의 주요 지역에서 ICT 교육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마우스컴퓨터학원(원장 박정하, 경기 수원), 로봇아이(대표 조혜숙, 인천 남동), 3D프린트로봇스쿨(대표 김성현, 경남 김해) 등이 제1기 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

또한 교육센터 센터장과 함께 박현하(마우스컴퓨터학원 부원장), 이예지(지로봇 대표), 강유진(서울시 우수강사) 강사 등은 로봇, 코딩, 3D프린터 분야 한국체험학습교육협회 자격관리강사 겸 검정위원회 책임관리위원으로 위촉됐다.

한편, 현장중심의 창의적 체험활동 학습, 자기주도 평생학습, CA∙HRD∙NCS 교육의 산실, 한국체험학습교육협회는 코딩지도사, 3D프린팅지도사, 로봇교육지도사 등 70여 등록 민간자격증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www.mynuri.org)을 사회적 자산운용 마이누리 컨소시엄에 위탁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