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전, 창조, 교육만족을 통한 행복한 만들기 실현을 위한

유ㆍ초ㆍ중ㆍ특수학교 교(원)장 회의 개최 ◈

- 학생의 감성의 높이가 교육경쟁력을 좌우한다.-

   한강 이북의 교육ㆍ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고양교육청(교육장 민웅기)은 희망경기교육 1번지, 선진 고양교육 실현을 위한 2008년도 하반기 유, 초, 중, 특수학교 교(원)장 회의를 9월 11일(목) 고양교육청 3층 강당에서 실시했다.

  고양교육청 관내 유, 초, 중, 특수학교 교장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2학기 들어 처음으로 각급학교 교장선생님들이 만나는 자리여서인지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민웅기 교육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교육의 근본 목적은 바른 인간의 육성이며 주된 임무는 미래지향적인 인재양성이라고 피력하면서 ‘꿈과 감성, 그리고 이야기의 힘이 주도하는 Dream Society 시대에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이며 상상력이 풍부한 인재 육성에 교장선생님들이 리더쉽을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단위 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 특성화, 자율화를 통하여 명품학교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꿈과 도전, 창조적 학교 경영으로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8년 9월 1일 인사발령으로 고양교육을 이끌어 갈 교육전문직 및 전입관리자 소개의 시간을 가졌으며 고양교육의 무한한 잠재력과 역동성을 바탕으로 생동감 넘치는 교육체제를 구축하고 ‘선진 고양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여야 할 하반기 주요 시책 및 과별 중점 사업들을 전달했다.

또한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하여 고양시청 체육대회 추진 단장이 제19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대한 안내를 하였으며, 고양시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초등 지회에서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 설명회를, 루돌프 사회성심리연구소에서는 건강한 학교 사업 설명회를 하여 단위 학교의 창조적 경영에 도움이 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교장선생님들은 '학생에게는 큰 꿈을, 교원들은 신바람을, 학부모들에게는 기대와 감동을 주는 선진 고양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단위학교의 교육활동을 다양화, 특성화 ,자율화함으로써 21세기 미래학교 모델을 창출하고, 학교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 고 다짐함으로써 이번 회의를 통해 각급학교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고양 에듀메트로 / 이동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