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메트로=김영빈 학생기자] 국방TV는 북한의 대남 도발을 다각도로 분석한 다큐멘터리‘북한 도발사’를 10회에 걸쳐 제작·방송한다.

방송은 1945년 광복 이후 남노당의 ‘정판사 위조지폐 사건’을 시작으로 ‘6.25 전쟁’, ‘천안함 피격’, ‘최근 장거리 미사일 발사’까지 약 42만 건에 달하는 북한의 도발을 테러, 정치공작, 핵 개발 등 유형별로 분석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인민무력부 정치보위대학 연구실장 등을 지내고 1994년 탈북한 강명도 경기대 교수가 진행을 맡고, 아웅산 테러 당시 현장 생존자인 최재욱 전)환경부장관, 1·21사태 당시 생포된 김신조 (현)목사 등 각 도발사건의 관련자들이 출연하여 생생한 증언을 더한다.

국내유일의 국방·안보 전문채널 국방TV는 앞으로도 현 상황과 같은 안보정세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전문화된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제작·방송하고, 학교, 기관 등에서 활용하도록‘스토리박스 K’등으로 재편집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북한 도발사>는 스카이 라이프 153번, KT IPTV 260번, LG U+ IPTV 174번등 각 지역 케이블 방송에서 시청할 수 있고, 국방TV 북한 도발사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 등에서 다시보기로 접근이 가능하며 첫 방송은 3월 16(수) 21:00에 방송하고 매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