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주 중심의 건강한 직업능력개발 제도개편 결의 및 정책제안 등

[에듀메트로=이혜경 기자] 나눔과 배움의 공유교육 사회공헌 공동체, 마이누리 컨소시엄이 발족됐다.

한국체험학습교육협회․한국평생교육시설협회․유스나래 등은 CA․HRD․NCS 공유기업 사회공헌 교육포털 마이누리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27일 한국평생교육시설협회 강당에서 지부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직무교육을 가졌다.

이날 직무교육에서는 1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에 이어 2부 컨소시엄 사업설명회 및 마이누리 정책토론(토크쇼)을 가졌다.

특히, 정책토론에서는 고용노동부 직업훈련 지원체계 개편에 맞춰 나눔과 배움의 평생교육시장 활성화 방안과 마이누리 공유교육을 통한 건강한 교육환경 성과제고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사업주에 대한 직업능력개발 지원규정(기존 기준단가)이 NCS 기준(훈련비 지원기준단가)으로 대체되면서 우선지원 대상기업의 경우 120% 우대(자체교육)에서 지원율이 75%로 오히려 하향되는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관련 주무부처에 정책건의를 적극 제안하기로 했다.

한편, 마이누리는 컨소시엄 참여기관과 함께 오는 11월 1일(오전 9시30분~오후5시30분) 마이누리 부모교육원 원장에 대한 직무교육과 함께 나눔과 배움의 공유교육 공동체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마이누리는 공간, 물건, 정보, 재능, 경험 등을 함께 나누어 교육에 활용함으로써 교육적․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교육복지와 기업간 상생을 증진하는 공유교육 기업 및 단체들의 모임으로 지역사회의 시설과 재능 등을 교육나눔에 환원하는 사람들의 사회적 교육공동체(컨소시엄)이다.

마이누리 컨소시엄(대표기관 한국평생교육시설협회, 사업수행 대표기관 에듀메트로)은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는 나눔과 배움의 공유교육을 바탕으로 컨소시엄 참여기관의 사회공헌 공유교육 콘텐츠를 사회저변에 계속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