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설 다율방과후학교, 29일까지 파주시교하도서관에서

[에듀메트로=김에스더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성) 부설 다율방과후학교는 오는 29일까지 파주시교하도서관 내 아트센터에서 제6회 평생교육 나눔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시회는 6개월간 수강생들이 직접 촬영하고 보정한 사진작품 50여점이 전시되며, 이외에도 UCC제작, 애니메이션 교육 지도자, 영어회화 과정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다율방과후학교 평생교육 ‘재미있는 사진교실’은 아날로그 사진을 벗어난 디지털 사진의 기계적인 부분(사진 촬영/기술과정)과 촬영된 디지털 사진을 다루는 방법(사진 정리/보정과정)을 배우고, 더욱 심화된 사진의 진정성을 탐구하는 과정(사진 놀이/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나눔 사진전시회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김문성 교육장은 “파주시 방과후교육의 대표시설로 자리매김한 다율방과후학교에서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과정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어서 기쁘다”며 “전문가 못지않은 사진 작품을 보면서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방과후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는 교하도서관 장지숙 관장은 “배움의 열정을 사진을 통해 좋은 작품으로 표현하는 파주시민들에게 감동을 받았다”며 “파주교육지원청과 연계된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