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는게 좀 팍팍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마음의 여유를 갖게 되었다.
내 생활을 돌아보게 되었고, 또 반성하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과 전쟁처럼 살아가는 것이 힘겹게 느껴졌다면 읽기를 권한다. 하찮은 존재에서도 배울 점을 찾고, 욕심으로 가득찬 내 마음을 비우게하여 사람을 더 여유롭게 만드는 책인 것 같다.
이 책의 부제처럼 '나를 찾아가는 먼 길'이다. 진정한 나를 찾는...나도 모르고 있던 저 깊은 곳의 나를 다시 발견하고 깨우치게 만드는...
이솝우화를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이다. 우화 하나하나마다 마지막엔 짧막한 해설이 있어 좋았다. 무겁지 않은 느낌의 양이라 화장실에서, 지하철에서 등등 편하기 읽기 딱 좋은 스타일의 책이다. 요즘 나오는 작은 사이즈의 책처럼 나온다면 더 좋을 듯 싶다.
[출처] [서평]동냥그릇 (엄마는 선생님(유.초등 영어,수학 ,과학,논술전문)) |작성자 쏭쏭맘